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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8 09:59
여러가지 트릭을 이용하여 '최고의 마술사'가 된 남자와, 왕자가 자신의 야망을 실현시키기 위해 억지로 결혼하려 하는 공녀의 사랑 이야기. 흔한 로맨스 영화가 아니라
왕자와 나라
군중을 향한 멋진 마술
트릭
이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트릭이란 속임수를 알고나면 실망스럽기 나름이죠.
영화 중간부터 예상하고 있던 '답지'가 결말과 완벽하게 일치하는 바람에 후반부에 반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느낌을 제대로 흡수해내지 못했습니다. 설마, 설마했었는데 기냥 딱, 하니 맞춰버렸어요. <쏘우3>도 결말을 대충 예상했기에 전작만큼의 감동(!)을 느끼지 못했고, 간지남 휴 잭맨이 등장했던 <프레스티지>도 영화 중반부에 이미 결말을 예측해 버렸어요. 흑
그런가 하면 반전 영화의 최고봉이라 불리는 <식스센스>를 볼 때도
역시 이런 영화를 볼 때는 추리를 하되, 정답을 맞춰서는 안됩니다. 영화의 첫째 목표는 재미니까요.
덧> 역시나 이미지를 벗는다는게 쉽지는 않나봅니다.
사실 에드워드 노튼, 이라 하면 <파이트 클럽>에서 보여준 연기가 너무 강렬히 인상에 남아있어 '마술사'라는 이미지를 덮어씌우는데 고생을 좀 했습니다. 드라마 <프렌즈>에 나오는 제니퍼 애니스톤이 <Break up>을 찍었었죠. 그 때도 레이첼의 이미지가 아른거려서 제대로 집중을 하지 못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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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라디오키즈@LifeLog | 2007/12/28 11:31 | DEL
왠지 '망상가'라는 국내 제목보다 '일루셔니스트(The Illusionist)'라는 원제가 와닿았던 이 영화는 오랜만에 만나는 에드워드 노튼의 연기와 CG 활용의 극대화로 오히려 마술이 아닌 흡사 마법처럼 보였던 마술로 다가왔다. 영화는 황태자비가 될 여인을 사랑하는 마술사를 중심으로 마술사, 황태자, 약혼녀의 삼각관계에 신분의 벽을 끼워넣어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물론 여기에 마술과 환상이라는 양념을 잔뜩 가미한체... 줄거리는... 울 경감의 나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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