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졸업생'에 해당되는 글 1건
2007/12/04 17:11
[한국과학영재학교]
>>사진출처어렸을 때는 제 멋대로 굴어도 괜찮았습니다. 심하다 싶은 장난을 쳐도 사람들이 귀엽게 보아넘기는 이유는 오직, 어렸기 때문입니다. 다 큰 어른이 공공시설에서 큰소리로 떠들며 뛰어다니면 누가 좋게 봐줄까요?
점점 자라나면서 책임감이라는 개념을 알아갔습니다. 어렸을 때는 없었던, 혹은 있어도 깨닫지 못했던 끈이 모습을 드러내는 시기입니다. 부모님과의 끈, 동기들과의 끈, 모교와의 끈이 가시화되는 때입니다. 각자의 행동에 따라 개인의 평판 뿐만 아니라 부모, 친구, 그리고 모교가 평가됩니다. 이제는 어리다고 봐줄 나이가 아닙니다. 대학생이 되서도 칠칠치 못한 행동을 계속한다면 고등학교 4학년, 5학년 소리를 듣기 십상이죠.
이제 졸업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 새로운 끈이 저와 얽히게 될 것입니다. 제가 어디서 무슨 일을 하던지 KSA의 이름이 따라붙겠죠. 제가 걸어갈 길들이 저만을 위한 것이 아님을 명심해야겠습니다. 제가 명품 졸업생이 되어 KSA 학생들의 색다름을 보여주어야 후배들이 마음놓고 자기계발을 할 수 있겠죠. 선배란 사람이 사회에 나가 KSA 이름표를 흔들면서 스스로 떳떳치 못한 일을 한다면 그 비난은 그 사람뿐만 아니라 KSA, 더 나아가 KSA 재학생들에게까지 미칠 것입니다.
이는 KSA에만 해당되는 말이 아닙니다. 내년 2월 전국의 고등학교에서 일제히 졸업할 그 수많은 학생들은 명품 졸업생이 되어야할 것입니다. 애교심은 별다른 것이 아니라 인력계의 명품이 되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한국과학영재학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친구가 블로그를 시작했네요. (2) | 2008/01/05 |
|---|---|
| 뻔할 뻔자 붙인 영재들의 두뇌활용 (1) | 2007/12/08 |
| 명품 졸업생이 되자! (0) | 2007/12/04 |
| #3-4. 태국의 별내리는 밤 (0) | 2007/11/27 |
| #3-3. 태국 음식 Papaya와 Waterfall (4) | 2007/11/23 |
| #3-2. Sarika 폭포가 머리를 때릴 때 (0) | 2007/11/22 |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이올린에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