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hidol Wittayanusorn School(이하 MWITS)의 기숙사를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MWITS의 각 학년 수가 250명 가량 되고, 3학년까지 수용해야 하니, KSA보다 넓은 기숙사 시설이 있어야하는 것은 자명합니다.
첫째 날(1st Nov.), 학교에 도착하여 Dorm앞에서 Buddy 학생들과 만나고, 기숙사를 배정받기 위해 기숙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인상적인 것은 기숙사 문 앞에 따로 사감선생님을 위한 사무실이 위치해있다는 것입니다. KSA에는 기숙사 안쪽 복도 한 가운데에 사감선생님 자리가 있습니다. 따라서 기숙사 1층에서 지내는 3학년 학생들과 사감선생님은 존경과 사랑을 담은, 허물없는 관계를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숙사 1층은 이용하지 않는 MWITS에서는 사감선생님과 학생이 단절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학생들이 사감선생님과 소통할 수 있는 루트가 얼마나 될 지 의문이 듭니다.
여학생 기숙사에는 들어가본적이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남학생 기숙사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 기숙사는 몇 층이고, 방은 몇 개인가요?
남학생 기숙사는 운동장 바로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총 8층으로 되어 있으며, 각 층에 약 40개의 방이 있고, 각 방에는 최소 2명, 최대 6명이 생활합니다. 7층은 Guest를 위해 비워져있고, 8층은 선생님들께서 사용하시는 것 같은데, 올라가본적이 없어서 확신하지는 못하겠습니다.
각 층은 반으로 나뉘어 있는데, 중앙에는 1층부터 8층까지 이어지는 계단이 있습니다. 중앙계단 쪽에는 화장실과 샤워실이 하나씩 있습니다. 즉, 각 층마다 두 개의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는거죠.
2. 방에 가구는 뭐가 있죠?
각 방에는 3개의 이층 침대, 3개의 책상(2개는 컴퓨터용 책상), 2개의 장농, 벽에 고정된 4개의 단(?)이 있습니다. 에어컨이 하나씩 구비되어 있고, 천장에는 회전식 선풍기가 있더군요. 여름에 찜통같은 더위로 고생하는 KSA 기숙사와 비교했을 때 천국이 따로없습니다.
난방 기기는 보이지 않았고, 바닥에 난방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겨울'철에도 20도 가량의 높은 기온을 유지하는 태국이니만큼 난방 기기는 없어도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세상바라기의 글이 도움이 되셨나요? 지금 구독하세요! :: [RSS FEED로 구독] | [한RSS로 구독] | [e-mail로 구독]
'한국과학영재학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3-2. Sarika 폭포가 머리를 때릴 때 (0) | 2007/11/22 |
|---|---|
| #3-1. 태국은 왕을 사랑해. Long Live the King (2) | 2007/11/20 |
| #2-2. 태국 MWITS 기숙사 (0) | 2007/11/19 |
| #2-1. Mahidol Wittayanusorn School 개요 (0) | 2007/11/18 |
| #1-3. 자, 이제 태국으로 출발 (0) | 2007/11/18 |
| 태국에 다녀왔습니다:) (0) | 2007/11/17 |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이올린에 추천하기